한국예술원 실용무용 예술계열에 재학 중인 17학번 노동헌과 진예찬이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서 활약하고 있다고 학교 측이 28일 밝혔다.
노동헌과 진예찬은 그랑보이즈(GRAND BOYS) 팀으로 활동하며 지난 21년 12월 한국예술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리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노동헌과 진예찬은 최근 Mnet ‘더 춤’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K-DANCE 미션에서 원밀리언(1MILLION) 소속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원밀리언(1MILLION)은 선미의 가시나와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TT와 박재범의 All I Wanna Do 등의 히트 안무를 낳은 대한민국 최대규모 댄스 아카데미 원밀리언 소속이다. 백구영, 최영준, 유메키, 니노, 알렉스, 예찬, 루트로 이루어진 크루이다.
한국예술원 실용무용 예술계열에 재학 중인 노동헌과 진예찬은 인기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소속으로 활동하며 시원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선보이며 새로운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국예술원 실용무용 예술계열은 스우파·스맨파 출신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우파 출신 `홀리뱅` 타로, `프라우드먼` 다이아, 스맨파 ‘엠비셔스’ 크루 윤진우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 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 예술계열의 경우 2년제와 4년제 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졸업 시 교육부 실용무용 전문학사, 무용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 장르 스트릿 댄스부터 방송 안무까지 실용무용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교수진의 교육 아래 한국예술원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문 안무가, 댄서, 교육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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