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리바운드’에 출연한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교체선수도 없이 단 6명의 선수로 전국 대회 결승 진출을 이뤄낸 강양현 코치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해체 위기의 모교 농구부에 부임한 신임 코치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김민은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농구선수 ‘허재윤’ 역을 맡아 코트 위의 눈부신 청춘의 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다수의 단편 영화에 출연해 실력을 쌓아온 김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성공적인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의 오디션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김민.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그는 안정적인 연기와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화 ‘리바운드’는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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