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통풍 치료제 최종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발표에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LG화학은 자체 개발한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임상 3상 시험 계획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티굴릭소스타트를 가짜약과 비교하는 시험으로, LG화학은 미국을 포함한 지역의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임상을 거쳐 2027년 미국 FDA로부터 티굴릭소스타트를 1차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2028년부터 글로벌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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