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애니를 운영하는 기업 케이디스포츠(대표 김경덕)가 고객 만족 상향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여 9월 중순 `스포애니 시즌 2`로 새 출발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운영 방식과 비지니스 모델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97여 개에 달하는 모든 지점의 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애니는 당일 시설 이용 경험을 별점으로 평가하는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고객의 불편 사항들을 직접 듣고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보기 드문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다. 최근에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네이밍 변경` 공모전과 `헬스장에서 제공받고 싶은 혁신적인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게 되었고, 다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스포애니 시즌 2`의 초석을 다졌다.
전 지점 청결 수준 대폭 향상과 고객 응대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각 지점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일부 기구 교체 작업 및 인테리어 시설 재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운동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디스포츠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인증 획득과 ISO 품질경영시스템 및 환경 경영 시스템을 동시 획득 하였으며, 고객 관리 시스템, 개인 운동 관리 시스템, 헬스장 시스템 등 6개의 헬스장 관련 특허를 취득하여, 기업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케이디스포츠 김경덕 대표는 "앞으로의 `스포애니 시즌 2`는 정보혁명 기술을 통하여 스포애니를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고객 가치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며, 고객 만족 향상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회원들의 불편사항 및 피드백에 적극 귀 기울여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기업에서 우리나라 헬스케어 선두 기업으로 도약을 꿈꾼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