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락에 원유 '곱버스' 일제히 급등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8-02 09:22  


국제유가가 부진한 중국과 미국의 경제 지표 여파로 하락하자 원유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N 상품들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1,425원(8.25%) 오른 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TRUE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과 신한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도 각각 8%대 상승 중이다.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과 하나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도 각각 7% 오르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73달러(4.8%)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도 전거래일보다 3.94달러(3.8%) 내린 100.03달러를 기록했다. WTI 근원물 가격은 지난 2월 2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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