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카카오벤처스와 슈미트는 이번 시드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으며,코넥티브는 내년 상반기 중 프리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코넥티브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인공관절 로봇 수술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업체로, 전문의가 직접 라벨링한 10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수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또,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해 외래 진료 중에도 정확하고 빠르게 엑스레이(X-ray)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자동판독 소프트웨어(CONNECTEVE X)와 인공관절 수술 후 수혈과 신장부작용, 섬망 등의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CONNECTEVE S) 등을 개발중이다.
노두현 대표는 “코넥티브의 의미의 ‘connect’와 모든 환자 데이터와 기술을 뜻하는 ‘everything’을 합친 말”이라고 설명하며 “데이터와 기술의 통합을 통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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