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에 눈 돌리는 실수요자들…'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입력 2022-08-02 10:34  


민간임대아파트를 바라보는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보유세 등 각종 세금으로 주택 매수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이 비교적 낮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대 10년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 후에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내 집 마련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가 8월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두산건설은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일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조성된다.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없이 10년간 살아보고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했다.

반경 1km 거리에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모든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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