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가 퍼포먼스 강자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기키랜드)의 인트로곡 `Intro : Bye Bye Bully`(바이 바이 불리)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퍼플키스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사복 패션과 우월한 비주얼을 발산하며 인트로곡 `Intro : Bye Bye Bully`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연습 영상임에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춤 선과 완벽한 합이 느껴지는 칼군무가 그간의 연습량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Intro : Bye Bye Bully`는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히는 나쁜 `Bully`들을 향해 안녕을 고하며 그들에게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퍼플키스는 음악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표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퍼플키스는 신보 발표 전 인트로곡 `Intro : Bye Bye Bully`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고 급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공개 당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정연기, 동작의 디테일이 음악의 매력을 백분 살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지난달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를 발표, 타이틀곡 ‘Nerdy’(널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컴백 열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Nerdy`는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퍼플키스의 당당한 `퍼키마녀` 세계관을 접할 수 있다.
퍼플키스는 새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터키 1위를 비롯해 멕시코, 홍콩,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끊임없이 확장하며 ‘4세대 대표 테마돌’로 자리매김한 퍼플키스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퍼플키스는 신곡 `Nerd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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