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발행한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대체불가토큰)’가 완판됐다.
LG생활건강은 국내 1세대 클레이튼 NFT 열풍을 일으킨 프로젝트이자 커뮤니티인 도지사운드클럽(이하 DSC Label)과 협업해 지난달 29일 발행한 NFT 판매용 물량 2000개를 발행 하루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뷰티 업계 최초로 빌리프 유니버스 NFT를 출시한 데 이어,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를 발행했다.
특히 닥터그루트에서 판매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와 앰플이 포함된 일명 `탈모인류 구원 희망 KIT’를 구매자들에게 증정하며, NFT 구매와 함께 실생활에 밀접한 샴푸를 연계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각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인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NFT와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DSC Label과 함께 이번 닥터그루트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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