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극강의 청량 비주얼을 뽐내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과 2일 공식 SNS를 통해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상큼한 비주얼 시너지로 꽉 채운 현빈, 소은, 송선과 지아, 켈리, 미레의 유닛 콘셉트 포토에 이어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형형색색의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프레피룩을 완성, 각각 차별화된 스타일링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아는 핑크 컬러의 헤어 스타일링과 영롱한 눈빛으로 러블리함을 뽐냈으며, 켈리는 우월한 피지컬과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볼에 키스 마크를 그린 채 입술을 내밀며 깜찍한 매력을 더한 미레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무드를 자아낸 현빈에 이어 스팽글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펑키하게 변신한 소은과 긴 생머리 스타일로 청순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 송선은 거울에 신곡의 제목인 ‘Kiss’를 새겨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트라이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통통 튀는 표정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하이틴 감성을 무한대로 발산, 청량함의 끝을 보여주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매 앨범마다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트라이비는 ‘LEVIOSA’를 통해 트라이비만의 비교불가한 악동 매력에 하이틴 감성을 녹여낸 ‘청량아치’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 신보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9일 발표되는 신곡 ‘KISS(키스)’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에 트라이비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마법처럼 짜릿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비의 새 싱글 ‘LEVIOSA’는 기존 CD 앨범 이외에도 카드형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으로 발매된다. CD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네모 앨범은 NFC 칩이 내장된 네모 카드와 그룹과 유닛, 멤버별 랜덤 포토 카드 등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 트라이비의 네모 앨범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위해 다국적 언어로 가사와 자막을 지원함은 물론, 음악 감상뿐 아니라 트라이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까지 담겼다.
한편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KISS’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