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수요 둔화를 지적하며 캐터필러 등급을 시장수익률(마켓퍼폼)으로 변경했다.
번스타인은 캐터필러에 대한 시장 수요가 감소할 것이며, 다른 많은 OEM 업체와 마찬가지로 회사가 가격 책정에 따른 매출 성장에 너무 의존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번스타인은 캐터필러의 2023년 주당순이익(EPS)를 11.75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기대치 14.03달러를 밑돈다.
이같은 이유로 번스타인은 캐터필러 목표주가를 주당 195달러로 낮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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