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의 타임 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비로운 이미지와 어우러지는 화려하게 핀 꽃과 함께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루미너스는 오는 5일 엔진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원더랜드 버전 개인 콘셉트 트레일러, 12일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15일 `Creature (크리쳐)` 프리뷰 비디오, 16일 타이틀곡 `Engine (엔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앞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3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린 루미너스는 발매일까지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루미너스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핫루키`로 주목받았다.
루미너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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