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기탁(KiTak)이 새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4일 “기탁이 지난 3일 오후 9시 모스뮤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싱글 ‘Summer’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기탁은 키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에 이어 사랑스럽고 청량한 무드를 담은 추가 티저 이미지로 8일 발매되는 새 싱글 ‘썸머’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메인 컬러인 핑크 레모네이드 색상을 포인트로 청량한 소년미를 머금은 기탁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기탁 주변에 ‘Stand by me my darling, always’, ‘I just need you by my side’ 등 가사로 추정되는 글귀들이 낙서처럼 적혀 있어 이번 싱글 ‘썸머’가 달달한 사랑 노래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며 기탁의 러브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탁은 기타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블루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뼈대 위에 힙한 R&B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기탁 만의 색다른 음악 세계를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방송 초반부터 일찌감치 밴드 시네마(CNEMA | 기탁(보컬/기타), 김슬옹(드럼), 변정호(베이스), 임윤성(보컬/트럼펫))를 결성해 방송 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하였고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기탁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싱글 ‘Summer(썸머)’를 발매할 예정이며, 9월 18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22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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