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뮤지션 주니(JUNNY)가 첫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주니는 오는 12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blanc (블랑)`을 발매하고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니의 공식 SNS를 통해 "1st Studio Album ‘blanc’ 8.12 6PM KST"라는 새 앨범명 및 발매 일시와 함께 스케줄러, 2종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셉트 포토 속 주니는 시크한 스타일링과 색다른 구도를 완벽 소화한 모습이다. 주니의 훈훈한 비주얼이 힙한 콘셉트와 만나 새로운 매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blanc`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Thank You (땡큐)`로 데뷔한 주니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주니만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정규앨범다운 깊이감 있는 스토리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주니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 형식의 싱글 `Get Ya! (겟차!) (Feat. pH-1)`, `Color Me (컬러 미) (Feat. 청하)`를 발매하고 이번 정규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 바 있다.
그간 아이유, 엑소 카이, 백현, 수호, NCT U, NCT DREAM 등의 곡에 참여한 히트 프로듀서이자 R&B 씬에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주니는 이번 정규앨범 `blanc`을 통해 또 한번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주니의 트렌디한 스타일이 이번엔 어떤 음악으로 표현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주니의 첫 정규앨범 `blanc`은 오는 12일 발매되며, 주니는 9월 4일부터 16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총 11개 도시에서 첫 미주 투어 `The blanc tour (더 블랑 투어)`를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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