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목적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품질관리 기준(GMP) 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업체의 품질관리 수준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4일 열린 협약식에서 주요 제품 ‘메모패치’를 기반으로 유헬스케어 심전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했다.
휴이노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식약처와 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평가 센터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회사 제품이 대표적인 예시로 사용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메모패치 신기술에 대한 의료진, 임상병리사 및 환자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휴이노의 ‘메모패치’는 심전도 관련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지난 4월 유한양행과 판권 계약 체결하고 국내 시장 안착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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