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서 출발해 설가 떡, 네임택 등 포켓몬 마케팅에 한창인 SPC가 이번엔 배드민턴 용품을 내놨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포켓몬 LED 배드민턴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켓몬 LED 배드민턴 세트`는 전원 스위치를 켜면 LED 라이트가 나오는 라켓(2개입)과 칠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셔틀콕(2개입)으로 구성됐다.
LED 전지를 장착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
인기 포켓몬 캐릭터 `뮤`와 `메타몽`이 그려진 `뮤 라켓(분홍색)`, `메타몽 라켓(보라색)` 등 총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노렸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켓몬 LED 배드민턴 세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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