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박희순은 여러 콘셉트에 맞춰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색 터틀넥을 입은 컷에서는 은은한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몸에 딱 맞는 슈트룩을 소화한 컷에서는 강인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파란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컷에서는 훈훈함을,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깊은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컷에서는 고품격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무드의 프로필을 완성했다.
그동안 영화 `세븐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남한산성`, `1987`, `마녀`, JTBC `아름다운 세상`,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희순은 최근 SBS 새 드라마 `트롤리`,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오는 8월 12일에는 넷플릭스 `모범가족`으로 190여 개국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박희순은 사라진 돈 가방의 행적을 쫓아 동하를 추적하는 광철 역을 통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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