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선재(snzae)가 `Sool`로 또 한번 독보적인 감성을 들려준다.
선재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ool (술) (Feat. THAMA)`을 발매한다.
`Sool`은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술로 도피하고픈 마음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에 선재와 따마의 유니크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선재는 랩이 아닌 보컬로서 `Sool`의 몽환적인 바이브를 표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Sool`에는 아메바컬쳐에서 선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따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마는 지난해 자신의 첫 정규앨범 `DON`T DIE COLORS (돈 다이 컬러스)`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2022 한국힙합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R&B 아티스트다. 최근 디바인채널, 허성현, 베이스캠프, 최자, 지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오후에는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선재와 따마가 함께한 `Sool`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음색 합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선재는 대중에게 처음 존재감을 알린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의 풋풋한 소년미를 벗고 이번 `Sool`에서 어른의 술 이야기를 색다르게 표현하며 또 한번의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매 앨범마다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선재만의 크리에이티브함과 예술성이 또 어떻게 업그레이드됐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아트워크, 춤,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번 `Sool` 또한 감각적인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로 선재의 예술적인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따마와 함께한 선재의 `Sool`은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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