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영화관을 구현하고 개봉작을 제공하는 모노플렉스(MONOPLEX)가 `2022 공간디자인페어 & 호텔페어`에 참여해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MONOPLEX는 영화관, OTT와 IPTV, 모바일 등으로 영화 컨텐츠의 소비 채널이 다양화된 지금, 컨텐츠 선택권이 없고 획일화된 형태의 멀티플렉스에서 벗어나, 파트너사의 공간 가치와 서비스에 극장동시 개봉작 상영이 가능한 시네마를 더함으로써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비스포크 시네마 브랜드이다.
2022 공간디자인&호텔페어에서 모노플렉스는(MONOPLEX)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스타디움이라는 공간처럼, 다양한 Offline 공간과 결합하여 다양한 경험이 동반되는 모노플렉스를 스포츠 공간 컨셉으로 표현했으며, 8.5평 크기의 공간에 270인치 스크린과 헐리우드 스탠다드의 영상/음향 셋팅으로 몰입감이 극대화된 상영관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이 모노플렉스만의 비스포크 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노플렉스 최명훈 본부장은 "기존에 일부 대기업만 할 수 있고, 대규모 자본이 있어야만 가능했던, 개봉작 상영이 모노플렉스를 통해 바이어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에서 보다 다양하고 재밌게 구현이 가능하다"며 "기존 공간의 가치와 고객의 방문목적에 맞춤형 시네마를 더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어메니티를 추가함으로써,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활용, 집객력 강화, 이를 통한 파트너사 공간의 브랜드와 인지도 상승, 고객 로얄티 증대와 매출확대까지 경험 해보실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모노플렉스는 상영업과 배급업을 결합한 사업모델로 전문적인 상영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개봉작 공급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상영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관객들은 새로운 세상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노플렉스는 백여개가 넘는 법인 및 수백명의 개인 고객이 전시회 이후 즉시 공간 답사와 제안서를 요청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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