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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 전 지역 중 하노이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통계청(GSO)이 발표한 2021 통계연감에 실린 공간생활비지수(SCOLI)에 따르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노이는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오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꽝닌, 호치민, 다낭, 하이퐁 등으로 조사됐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31개 지역이 전년 대비 생활비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7개 지역은 생활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차빙(Tra Vinh)이었다.
베트남에서 하노이는 지난 2015년부터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지역으로 꼽혔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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