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는 바로 골프 장갑.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이른바 골린이들에게 나에게 맞는 골프 장갑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가운데 골프용품 제작 및 개발 벤처기업 ㈜아미스포츠(대표 권호영)가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골프전용장갑 `타이거장갑` 이 골린이 등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미스포츠의 타이거 장갑은 어떠한 모양의 손에도 편안하도록 제작됐으며 극세사와 특수실리콘의 결합으로 적은 힘으로도 그립감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피무늬 특수 실리콘 부분이 클럽과 손 사이의 빈 공간을 채워 줌으로써 적은 힘으로도 그립을 견고하게 잡도록 하며 이로 인해 샷의 정확도를 높이고 손과 어깨의 경직을 완화시켜 줌으로써 비거리를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골프 장갑 제품을 착용하고 골프를 치게 되면 골프채가 밀리지 않아 안정적이면서도 파워 있는 샷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비거리가 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편안함과 안정적인 비거리 증가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미스포츠 권호영대표는 "메이저 골프 브랜드사의 골프장갑과 KPGA/KLPGA 프로들의 OEM/ODM 장갑을 연간 150만개 이상 생산하며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전문제조기업(벤처기업 /메인비즈 인증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용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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