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유와 MJ(써니사이드)가 아련한 추억의 감성을 선사한다.
보라미유와 MJ(써니사이드)는 오는 14일 리본 프로젝트+의 새 컬래버레이션 음원 ‘통화연결음’을 발매한다.
‘통화연결음’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써니힐의 데뷔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밝은 템포의 멜로디와 이별에 대한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2022년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통화연결음’은 보컬 보라미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래퍼 MJ(써니사이드)만의 감수성을 담은 랩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두 아티스트는 완벽한 호흡을 통해 곡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보라미유는 2018년 싱글 ‘널 싫어하고 싶어’로 데뷔한 후 각종 음원 발매 및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다. 써니사이드 MJ는 2009년 싱글 ‘내 맘을 아냐고’ 발매를 시작으로 프로듀서 겸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되었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고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며 단순 컬래버와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보라미유와 MJ(써니사이드)의 보이스로 새롭게 거듭난 ‘통화연결음’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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