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9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도 물품 하차와 정리 작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GS리테일 측은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사회적 안전 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전국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등의 지역친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에는 경북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5,000여장을 기부하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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