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이 꿈꾸는 그 순간이 행복하다는 이제훈을 담아낸다.
오는 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남매의 여름밤(2019)’으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윤단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윤단비 감독이 섬세한 연출력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낼 이제훈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높인다.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제훈의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박정민, 이동휘가 깜짝 등장한다.
“은근히 화가 많다”라고 ‘찐친’ 바이브를 뽐내는 박정민의 폭로(?)에 웃음을 터뜨리는 이제훈.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했던 대학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로서의 고민을 나누는 이제훈과 이동휘의 진솔한 토크도 흥미롭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그의 절친한 배우들을 통해 ‘인간’ 이제훈의 진면목이 공개된다.
여기에 “저라는 사람을 거짓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이제훈의 내레이션은 궁금증을 더한다. 수많은 선택이 모여 지금을 이룬 배우 이제훈. 친구와 주변인들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피아노를 연주하지는 않았을까’,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배우로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틀을 깨부수기 위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노력하는 이제훈.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그가 만들어가는 픽션을 통해 누구가 한 번쯤 상상하고 꿈꿔봤을 이야기를 풀어낸다. “꿈꾸는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라는 이제훈의 설레는 한 마디가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오는 18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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