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미디어 디스패치를 운영하는 디스패치뉴스그룹(대표 이명구)이 제이슨커뮤니케이션(대표 유정주)과 MOU를 8일 체결했다.
제이슨커뮤니케이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문 방송 채널인 채널 다이아를 운영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체 제작한 방송용 프로그램을 채널 다이아를 통해 독점적으로 공급·방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디스패치의 신속하고 심층적인 탐사보도 내용은 TV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편안하게 전달될 전망이다.
여기에 방송용 프로그램의 공동제작 및 공동투자 등으로, 그 범위도 확대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장기적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을 넘어 방송사업으로 직접 진출하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채널 다이아를 올 초 인수한 제이슨커뮤니케이션의 경우 기존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심의 저작물에 더해 채널 영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새로운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스패치가 보유하고 있는 협력 라인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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