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래커플 박은빈X강태오의 달라진 분위기…제주 바닷가 앞에서의 애틋한 눈맞춤 포착

입력 2022-08-11 17:5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가 변화를 맞는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11일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눈맞춤에서 ‘고래커플’의 로맨스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 변호사들은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제주도 출장을 떠났다. 그런 가운데 이준호는 우영우와 함께 제주도에 사는 누나 내외를 찾았다. 어렵고 불편한 만남을 무사히 치렀지만,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여자를 데려와야지”라는 이준호 누나의 이야기는 우영우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정명석(강기영 분)이 재판 도중 쓰러지는 모습도 그려져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또다시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된 우영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돌고래를 기다리는 이준호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우영우가 함께 담겨있다. 앞선 예고편에서 “이준호 씨와 저는 사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던 것과 달리, 이준호를 향한 아련한 눈빛은 우영우의 복잡한 심경을 짐작게 한다. 그런 우영우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이준호의 착잡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마주 선 이들의 거리감이 더없이 애틋하다.

11일 방송되는 14회에서 우영우는 재판이 불리한 쪽으로 기우는 것이 ‘법리적 명분’ 때문이라는 정명석의 조언을 받아 흐름을 바꿀 결정적 한 방을 고민한다. 그리고 우영우를 비롯한 ‘한바다즈’와 ‘털보네’ 멤버들은 정명석을 위해 행복국수 주인을 찾아 나선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 이준호가 현실의 높고 단단한 벽을 마주하게 됐다.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 터닝포인트를 맞을 제주도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는 오늘 11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