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tripleS)의 비밀소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1일 밤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하우스(HAUS)`에 합류하는 여섯 번째 멤버 김수민의 `시그널(SIGNAL)`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티저 속 `시크릿`으로 표기됐던 S6의 이름 김수민은 물론, 출신지와 나이까지 공개돼 설렘을 더했다.
`하우스`를 향하며 "들떠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귀엽게 고백한 김수민. 하지만 긴장도 잠시, 김수민은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만나자 환하게 미소 지었고 기존 멤버들 역시 새로운 막내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며 한층 가까워졌다.
김수민은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미모는 물론 "언니들이 괴롭히진 않느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는 등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정혜린과 07년생 동갑내기인 김수민은 대구 출신이라는 공통점까지 갖추며 앞으로의 `막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수민의 트리플에스 합류와 함께 두 번째 `하우스`도 공개됐다. 아름다운 테라스를 비롯해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물론, 로망을 일깨우는 복층 `하우스`의 등장에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두 번째 `하우스`가 오픈됨에 따라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3명씩 나뉘어 생활하게 된다는 깜짝 소식도 전해졌다. 또한 `시그널` 영상 말미 "모든 것이 바뀝니다. 무려 반년 동안 준비한 기획"이라는 자막까지 등장, 앞으로 벌어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트리플에스는 멤버를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2022년 데뷔 걸그룹 중 폭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인 연습생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에 이어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 이대 여신 김유연에 이어 새 멤버 김수민까지 트리플에스에 합류하며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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