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국내 드라마 첫 OST 가창곡이 베일을 벗는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미미쿠스’ OST ‘구해줘 (I Need The Light)’를 발표한다.
‘구해줘 (I Need The Light)’는 기타와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감정의 고조를 표현한 팝 락(POP ROCK) 스타일의 곡으로, 진정한 ‘나’를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을 일곱 멤버가 다채로운 보컬로 소화했다. 이 곡에는 어둠을 지나 따뜻한 봄 같은 빛을 마주하게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겼으며, 멤버들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NHYPEN이 국내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미미쿠스’는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하이틴 드라마다. 화려해 보이는 예술고등학교지만 그 안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ENHYPEN의 뛰어난 보컬 역량이 돋보이는 ‘구해줘 (I Need The Light)’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ENHYPEN이 부른 드라마 ‘미미쿠스’ OST ‘구해줘 (I Need The Light)’는 12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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