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10kg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밀수한 남성이 지난 11일 체포됐다.
마약 밀매업자인 비엔반츠엉(Bien Van Truong)은 지난 10일 오후 8시경 부꽝(Vu Quang) 지역을 지나는 택시에서 도망치려다가 하띤(HaTinh) 국경 경비대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차 안에서 필로폰 10kg이 들어 있는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츠엉은 라오스에서 마약이 넘어왔으며 빈즈엉성에 마약이 든 가방을 전달하기 위해 낯선 사람에게 고용됐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마약 관련 법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매와 사범은 줄지 않고 있다.
베트남에서 600그램 이상의 헤로인 또는 2.5킬로그램 이상의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밀수했을 경우 사형에 처해진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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