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Billlie)의 메인래퍼 문수아가 `올라운더`의 매력을 보여준다.
빌리 문수아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예능 `두 번째 세계`에 K-POP 대표 걸그룹 래퍼로 출연해 보컬로서 선의의 전쟁을 펼친다.
첫 방송에 앞선 16일 오전 `KPOP JAMM` 유튜브 채널과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문수아의 `오르막길` 커버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수아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속사 선배 정인, 윤종신 원곡의 ‘오르막길’을 재해석,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을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선사해 본격적인 경연 무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문수아는 허스키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두 번째 세계’에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그간 단일 영상 조회수 650만 뷰를 넘은 KBS2 ‘뮤직뱅크’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비롯,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들을 통해 보컬과 래퍼, 댄서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올라운더 능력을 발산해온 문수아는 독보적인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수아가 속한 빌리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데뷔 앨범부터 빌리는 하나의 스토리를 유니크한 음악, 가사, 아트, 콘셉트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두 가지 방식으로 서사를 풀어내며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질 빌리의 대서사에도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문수아는 빌리의 새로운 앨범과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대중에게 각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문수아의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세계`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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