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최근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티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를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칼 커스테드 애널리스트는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지출 둔화 조짐이 보인다"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시장내에서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브릭스 간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UBS는 스노우플레이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75달러로 올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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