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는 페이팔에 대해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와는 페이팔에 대해 비용절감 및 자사주 매입 등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며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카주야 니시무라 애널리스트는 "전자 상거래 시장 전망이 아직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엘리엇이 페이팔 지분 2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새로운 CFO의 임명, 투자자의 날 개최 및 비용 절감 방안, 자사주 매입도 주가에 긍정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이와는 페이팔에 목표가는 85달러에서 116달러로 올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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