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 6월 자체브랜드(PL) `아임e`로 출시한 스마트TV가 두 달 반 만에 650여대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43형(107cm) 아임e 스마트TV는 3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전국 점포에서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새로 여는 점포에서 점포당 5대씩을 20만원 이하에 선보인 이벤트가 판매 증가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전체 판매 수량의 80%가 신규 개점 점포에서 나왔다.
이마트24는 이달 말부터 모바일 앱에서 구매하고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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