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는 애플의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애플이 돈벌이가 되는 탁월한 사업을 갖고 있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초과로 올렸다.
섀넌 크로스 애널리스트는 전세계에 유통되는 아이폰과 컴퓨터 등 기기가 18억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애플의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에 고객을 묶어 두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유지한 고객은 애플의 `진정한 돈벌이`인 서비스 사업으로 인도된다는 것. 서비스 사업은 65% 이상이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애플 뮤직, 애플TV+, 앱 판매와 최근 출시한 애플 기기 관리용 구독 서비스 등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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