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으로 여름철 축제 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전남 지역 축제인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2022년 신암 섬 민어축제, 보성전어축제`가 취소되었고, `제9회 양평물축제`와 `강원도 화천군 쪽배축제`도 취소됐다.
이처럼 오프라인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소비자들은 온라인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투자를 집중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티몬은 이달 17일까지 `추석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상승하는 물가를 반영해 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마켓컬리는 `2022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어 22일까지 구매금액별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유통전문기업 hy는 `추석선물 기획전`을 열고 온라인몰 프레딧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비대면 선물 트렌드에 맞춰 선물하기 혜택도 늘렸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오픈프레스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은 취소가 반복될 여지가 있다. 이에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며 "실제 추석을 앞두고 효과적인 마케팅인 가능한 온라인 언론홍보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프레스는 국내 및 해외 언론홍보, 온라인 광고, 바이럴 마케팅 등을 선보이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로,전문 AE인력이 상담을 통해 각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언론홍보는 신제품 출시,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등 기업의 주요 이슈를 알리는 서비스이다. 가격 대비 효과가 뛰어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서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분주해지며 온라인 언론홍보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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