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2관왕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수상한 디자인은 브랜드 프로젝트 ‘엔씨 타입 플레이’(NC TYPE PLAY)와 ‘AI 프레임워크’다.
‘엔씨 타입 플레이’ 게임내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아트 프로젝트다. 그래픽 디자이너 조규형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속 플레이를 인터랙션적 요소가 담긴 딩벳 아트로 구현했다.
‘AI 프레임워크’는 ESG 경영 핵심 분야 중 하나인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를 위해 진행한 연중 기획 프로젝트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하버드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세계적인 석학과의 토론을 통해 AI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해 왔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시도했던 소통 방식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새롭고 깊이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은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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