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가 오는 22~23일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월)에는 천안시 거주자 우선공급으로, 23일(화)에는 충남, 대전, 세종, 경기도 거주자 우선공급 및 전국 신청자 일반공급으로 진행한다. 청약 신청금이 없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5일, 정당계약은 8월 29일~9월 2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다. 특히 당첨되어 입주를 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에 대한 각종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이 밖에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세대 내 전체 조명을 LED 조명으로 설치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 회생형 인터버승강기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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