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 기업인 대성하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성하이텍은 시초가(1만3,000원) 대비 1,850원(14.23%)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9,000원 대비 약 65% 상승한 것이다.
앞서 대성하이텍은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9~10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4조2,500억원을 끌어모았고 경쟁률은 1,136.44대 1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희망 범위 최상단인 9000원을 확정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