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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닌(SEV), 삼성 타이응웬(SEVT),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SDV),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복합(SEHC) 등 네 개 공장에서 1분기 200억 달러 상당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타이응웬 공장의 매출은 8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매출은 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두 개 공장 또한 매출 호조를 보였다. 삼성 박닌은 1분기 4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호치민가전복합은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4곳의 총 자산은 365억 달러로 연초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은 내년 7월부터 베트남에서 반도체 부품 생산을 시작한다. 삼성 반도체 부품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건 처음이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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