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공장 견학과 두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메타버스 안에서 진행된다.
풀무원은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해서 확산하는 가운데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부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의 우수성을 라이브로 견학하고 두부 만들기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상 공간에는 두부생산 공정라인과 웰니스 키친(식물성 지향 식품 체험 존), 친환경 에너지 체험 존, 퀴즈 미션 수행 존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직접 두부공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와 비슷한 공간에서 공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견학 후에는 온라인 두부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내달부터는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을 통해 소비자 대면 견학 프로그램을 비대면 메타버스 체험으로 전환, 어린이에게까지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만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두부와 두부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바타로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두부 또는 두부 요리 만들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옥규 풀무원 두부공장 홍보 담당은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일반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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