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이 드디어 24일 공개된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여기에 더해 코믹 연기의 대가 음문석이 은선우의 절친 양진모로,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송상은이 돈세라의 절친 사나희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8월 23일 ‘굿잡’ 측이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두고 드라마를 이끌어갈 네 주역의 첫 만남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만으로 심상치 않아 보이는 이들의 첫 만남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헬멧을 쓴 누군가가 돈세라(권유리 분)와 사나희(송상은 분) 사이를 헤치고 달려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당황한 두 사람이 확인한 헬멧남의 정체는 바로 양진모(음문석 분). 그의 얼굴을 본 돈세라는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양진모는 다시 헬멧을 쓰고 웬 상자를 들고 도망을 친다. 그가 향하는 곳에는 은선우(정일우 분)이 차를 끌고 와 대기 중이다. 과연 네 사람이 만난 장소는 어디인지, 양진모가 헬멧을 쓰고 돈세라, 사나희 앞에 나타나면서까지 차지하려 한 상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양진모는 무사히 은선우의 차에 탑승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이들의 인연이 시작된 첫 만남을 주목해서 본다면 ‘굿잡’ 1회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 등 네 배우는 코믹한 분위기의 이 장면을 최고의 호흡으로 완성했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져 나왔던 네 배우의 연기합을 확인할 수 있는 ‘굿잡’ 첫 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의 특별한 첫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오는 8월 24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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