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더 큐(The KEW)가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측은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친환경 가속화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서 메이필드호텔의 강점인 조경과 문화 콘텐츠를 시설의 리뉴얼과 접목하고, 이탈리안 한정 메뉴를 유러피안 퀴진으로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자연 친화적인 호텔 브랜드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식물원인 영국의 큐 왕립 식물원을 모티브로 네이밍 된 더 큐는 60여 년 간 가꿔온 약 10만 제곱미터의 넓은 부지에 ‘숲속 온실 정원’이란 콘셉트로 싱그러운 그린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온실 레스토랑이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소나무, 이팝나무가 둘러싸인 푸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 조경사가 직접 재배한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와 화이트 앤 우드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세련되면서 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
더 큐는 셰프의 노하우와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이며 각 디시별 개성 있는 텍스처와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이뤄진다.
런치 및 디너 다이닝 코스를 비롯해 단품 메뉴, 제철 식재료를 반영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마리아주로 좋을 다양한 와인과 샴페인도 준비된다. 특히 약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호텔 직영 농장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팜투테이블 레스토랑으로 건강식 니즈가 높은 트렌드에 맞춰 이색적이면서 다채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프랑스 고급 샴페인 로랑페리에를 6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샴페인 인 더 가든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더 큐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5시,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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