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안농협협동조합이 `신안군 청정공기 만들기 시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 운송용 포터 등에 배기가스 절감 장치 트리플파워를 장착해 시범 운영한다.
신안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경지분야의 환경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점, 농기계엔진의(콤바인, 이앙기 등)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과 매연미립자 등이 무분별하게 생기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조례 등도 참조하여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기계 및 화물용 운반차량에 적용 가능한 배기가스 전처리 장치인 `트리플파워` 제품에 대해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 했다"면서 "신안군 내 조합원과 농민들에게 빠른 보급 및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