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M&A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시국에서 메신저리보핵산(mRNA) 신기술을 적용한 백신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화이자 외에도 적잖은 제약사들이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해 하반기 동안 대형 M&A를 이어갈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벤처기업에 대한 M&A 규제 완화에 따라 관련 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완수하기 위해선 투자계약서, 업무협약서 등의 방어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M&A 이전 단계에서 사업 인허가 문제를 명확히 정리하거나, 추후 규제로 사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법률 실사로 확인해는 과정 등이 요구된다. 이 외에도 주식매수 청구권, 재산분배 청구권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대주주 변동 관련 내용에 대한 사전 확인 등 다각도로 기업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인수 전 점검 단계부터 사후 점검 단계를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증빙자료를 만들어 상호간 이해도를 높이고,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공유하고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강력한 보안기능을 가진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도입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에는 리걸테크 VDR이 유일한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이다. 이는 기업과 투자사와의 비대면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되는데, 예비실사 및 상세 실사, 투자유치 최종 확인서 접수 및 검토,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요청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인수합병의 당사자간 기밀자료가 오가는 만큼, 이러한 보안환경 아래 서류 작업이 진행되는 것이 권장된다.
리걸테크 VDR은 사용자 지정 워터마크, 캡처/프린트 방지, IP 접속제한, 2차 인증, 7단계 상세 권한 설정 등의 강력한 보안으로 절대 유출되어서는 안될 기밀자료를 가장 안전하게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외산 솔루션의 비중이 높은 국내에서 리걸테크 VDR은 유일한 국산 솔루션으로서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 돼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교육 지원 및 유지보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자민 리걸테크 컨설턴트는 "M&A 시장에서 강력한 보안환경 아래 기밀문서를 공유하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이다"며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은 인수합병 절차를 완수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이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로서 기업의 도입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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