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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까이(Lao Cai) 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2일 1000여 대의 트럭이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있는 라오까이 검문소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오까이 당국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여 노동력 부족 문제로 국경 관문에서 검문 활동이 느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라오까이 국경 검문소에 발이 묶인 트럭은 중국에서 화물을 하역한 후 베트남으로 돌아가려는 차량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까이성 당국과 중국 당국은 국경 검문소에서 상품 통관과 수출입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한편 지난 15일까지 라오까이 국경 검문소를 통해 수출입한 양국 교역액은 5억24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출처: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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