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겸 배우로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동해 온 최선우가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한다.
‘유니콘’은 조금은 제정신이 아닌 K-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고군분투를 그려낸 시트콤이다.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SNL’의 유병재 작가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작가가 각본을 맡아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최선우는 스타트업 맥콤에 소속된 개발자로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사회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일처리는 잘하는 내성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신하균, 원진아를 비롯한 맥콤 크루들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선우는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굉장히 떨립니다. 저와 개발실 직원분들 모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이중옥 선배님을 필두로 한 개발실 팀의 앙상블을 기대해 주세요. 한참 웃다가도 어느 순간 먹먹해지는 ‘유니콘’의 에피소드 하나하나 모두 즐겁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애정 어린 당부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26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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