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TME Busan이 독일 공학기술 기반 과학·기술·컨설팅 지원을 위한 `2022 LSTME Busan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 LSTME Busan 지원사업`은 과학·기술 컨설팅 무료지원사업으로, 독일 최신 엔지니어링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히든 챔피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화 및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이나 기술 발전과 제품 개선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유체기계 및 열 유체역학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통계, 인지, 인공지능, 하이브리드 및 industry 4.0 방법을 기반으로 한 생물학적 기원의 문제에 대한 복합 공정의 적응형 자동화, 풍력터빈, 다중발전소, 수소 기술 및 신개념 세라믹 버너와 같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가 있다.
이어 생물학적 플라즈마 및 하이드레이트 이용한 수처리, 대 기중의 먼지에 대한 혁신적인 분리기술과 같은 자연환경 기술 분야, 자원 효율적 생산 및 제품 보존 신기술 (고압, 플라즈마, 전기 천공, 초음파, Ohmic 및 하이드레이트 처리)과 같은 식품, 영양 및 음료 (맥주 및 주스에 대한 높은 전문성 보유), 의료 의약품 및 공정 분야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회사 소재 및 지원사업 활용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혁신적인 프로세스 및 제품 개발의 최적화 및 가속화,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LSTME 연구원의 Trouble shooting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 및 트레이닝, 글로벌 마켓 컨설팅 및 독일과 유럽 내 파트너 탐색을 포함한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LSTME Busan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응용과 발전을 생각하는 LSTME Busan은 이제 한국 스핀 오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할 때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무료 과학, 기술 컨설팅 지원을 위한 본 사업을 공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아 새로운 도약을 원하는 히든 챔피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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