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준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박성준은 극중 천지훈의 의뢰인 김민재로 분한다. 김민재는 묘한 태도와 말들로 변호인들의 의문을 자아내는 베일에 싸인 인물. 이에 박성준이 남궁민과 함께 어떤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미스터리를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3월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의 활력소 유대일로 분해 통통 튀는 존재감과 단연 눈에 띄는 호연을 보여준 박성준은 6월 개봉한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에서도 이주영과 남다른 전여친, 전남친 케미를 뽐내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성준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성준은 각기 다른 색깔의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천상 배우 그 자체. 올블랙 수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편안한 착장에는 그에 걸맞은 장난끼 넘치는 미소를 띄우며 강렬함과 친근함을 모두 표현했다. 작품 속 냉온탕을 오가는 배우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긴 프로필 공개에, 떠오르는 배우 박성준을 향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9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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