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원이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 한다.
빅원은 지난 28일 “리메이크 싱글 ‘비밀번호 486(Password 486)’을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의 남자 버전 리메이크 곡으로, 트렌디한 록 사운드를 지향해왔던 빅원 만의 개성이 담길 예정이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은 그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로 ‘사랑해’라는 말의 글자 획수를 풀어내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빅원의 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원곡의 가사를 남자로 입장을 바꿔 개사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3월 싱글앨범 ‘바람이 나를 안을 때’를 발매, 감성적인 방식으로 펑크 록을 풀어내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인 만큼 독특한 록 사운드가 특징인 원곡을 빅원이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빅원의 리메이크 싱글 ‘비밀번호 486(Password 486)’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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