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화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 캐스팅됐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이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홍화연이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맏언니 김무영 역에 캐스팅되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만년 국가대표의 설움을 자양분 삼아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화합하는 무한 경쟁의 선수촌 안에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이유미 분)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홍화연은 1998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재학 시절 BH엔터테인먼트의 신인개발팀에 의해 캐스팅 되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큰 눈망울과 러블리한 미소가 돋보이는 홍화연은 지난 12일 발매 된 가수 주니(JUNNY)의 첫 정규앨범 `Not About You (낫 어바웃 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풋풋한 연인의 모습부터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글로벌 브랜드 버츠비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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